
도가 신선의 밥 - 비만, 고혈압, 당뇨병 약초 둥굴레는 조선시대 대부나 죽순처럼 올라오는 새순을 임금이 즐겨 먹었다 하여 '옥죽', 신선을 추구하는 도가의 선인들이 밥 대신에 먹었다 하여 '선인반', 중국의 명의 화타가 옥죽을 즐겨 먹었다 하여 '신비의 풀', 잎맥이 잎끝 쪽으로 둥글게 모아진다 하여 '둥굴레'라 부른다. 둥굴레는 흔히 황정이라 하여 독이 없고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약용·식용으로 가치가 높다. 원기회복과 자량강장에 좋다. 중국의 에서 둥굴레를 인삼의 대용으로 썼고 에서 둥굴레를 자양지초라 하여 '300일을 먹으면 귀신을 볼 수 있다'라고 했듯이 차로 마시면 좋다.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말린 것을 '옥죽'이라 부른다. 주로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빈뇨, 갈증, 기혈이 정체되었을 때..
약초이야기
2023. 7. 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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